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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대전카페] 갈마동 핸드드립전문 카페브루

오늘은 갈마동 거리의 끝자락에 있는 카페브루를 소개해드릴게요!

 

 

 

 

갈마동은 생긴지가 2년 미만의 가게들로 거의 채워져 있습니다.

하지만 카페브루는 제 기억으로는 4년 전에도 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갔던 게 그 정도는 됐던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쁜 티코가 항상 입구에 있었는데, 이제는 없더라구요

폐차시키셨나..... 여튼 여기는 남사장님 혼자 하는 1인 카페입니다!(아마도)

 

 

 

 

 

외관은 카페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외관이에요
ㅠ 들어가면서 찍어서 흔들렸다..
핸드드립 전문점답게 바가 간소합니다.

 

 

 

 

 

사실 안쪽에 테이블이 3개 더 있습니다.

손님이 꽉 차있어서 사진은 못 찍었어요!

안쪽이 좀 더 아늑한 느낌이긴 합니다

 

 

 

 

감성이 터지네요

 

 

 

 

 

사실 여기는 꽤나 생긴 지 오래됐지만

감성을 초창기부터 잘 잡아서 그런지 아직도 촌스럽지 않고

최근에 생긴 카페들하고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디자인이에요

 

 

 

 

 

디저트는 버터피에서 사오셔도된다.. 다음 포스팅은 버터피입니다.
저도 모르게 이야기하다가 목소리가 커졌는데 사장님께서 정숙을 요청하셨어요 주의해주세요~!
오...전 이런 게 더 좋아요
흔들 ㅠㅠ

 

 

 

 

 

강배전은 로스팅 강도를 뜻합니다.

원두는 로스팅 강도에 따라 약, 중, 강배전으로 나뉩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약배전은 낮은 온도에서 짧은 시간, 강배전은 높은 온도에서 긴 시간 로스팅한 것입니다.

사실 보통 온도랑 시간이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진 않지만

맛의 차이는 매우 크게 납니다.

약배전 일수록 신맛이 많이 나고, 강배전일수록 쓴맛이 강해집니다.

스타벅스의 커피는 초강배전입니다.

원두마다 로스팅 포인트라는 게 있습니다!

여기 사장님께서도 원두마다 로스팅 강도를 다르게 하신 게

로스팅 포인트를 맞추기 위해서라고 생각이 되네요~!

커피는 맛있습니다만 핸드드립은 따뜻하게 마셔야 맛을 잘 느낄 수 있어요 ㅠ

저는.... 더위를 너무 많이 타서 10월이나 되면 따뜻한 걸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화장실은 내부에 남녀고용으로 있어요
깨끗하고 신기하게도 건식입니다.

 

 

 

 

 

 

사실 여기는 버터피베이크샵이랑 같이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조금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보니 말이 길어질까 봐 따로 올립니다~~

이걸 보신 분은 버터피베이크샵의 포스팅도 봐주세요!

자세한 설명은 거기에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