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갈마동 텐동맛집 `와타요업`

오늘은 갈마동 맛집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와타요업을 소개해드릴게요!

갈마동이 지금처럼 크게 된 이유를 아시나요..?

사실 재작년.. 아니 작년만해도 갈마동이 지금처럼 구석구석에 가게가 많은 곳은 아니었습니다.

그 갈마동을 살렸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 바로 와타요업입니다!

와타요업이 장사가 잘 되면서 유동인구가 많아지고

주변에 킨토토소바처럼 후속적으로 생긴 가게들도 장사가 잘 되면서

자연스럽게 거리를 형성했습니다.

저도 와타요업의 텐동을 매우 좋아합니다.

하지만 극악의 웨이팅과 장인정신으로 튀기셔서 음식이 늦게 나오는 점때문에 자주 가기는 힘들죠..

그래서 친구들을 데리고 가고 싶어도 쉽지 않은 곳인데, 오늘 마침 갈 기회가 있어서 ! 다녀왔습니다.

와타요업은 모두 다찌로 이루어진 식당입니다.

저는 다찌를 정말 좋아해서....

여기는 정말 저에겐 행복한 곳입니다.

좌석은 총 15개라고 합니다.

곳곳에 있는 소품들도 정말 신경을 많이 쓰신 티가 납니다.

가게를 오픈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연구를 하셨는지 느껴집니다

저는 이렇게 준비를 많이하고 개업한 가게를 좋아해요!

텐동을 처음 드시는 분은 잘 모르시지만

친절하게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써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가게에서 가장 맛있는 튀김은 아나고라고 생각해요..

정말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젓가락 받침대.. 귀엽습니다.

텐동을 튀길때는 식용유와 들기름(?)을 섞은 혼합유를 쓰는걸로 아는데

여기는 옥수수유와 섞는 것 같아요! 원래 그런건가..

여튼 들어가면 고소한 냄새가 납니다.

저는 스페셜텐동을 시켰습니다!

역시 20대는 스페셜텐동을 먹어야죠!

... 내년부턴 못 먹겠네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텐동을 도쿄, 오사카에서밖에 안 먹어봤어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여기서만 먹어봤는데 ... 정말 처음 먹고 든 생각은

아 이제 정말 뭔가를 먹으러 일본까지 갈 필요가 없겠다라는 것..

일본을 느끼고 싶다면 꼭 가보세요 추천드립니다

물론 웨이팅은 ^^ !... 참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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