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수육덮밥을 팔지 않는 화제의 `핀란드수육덮밥`

안녕하세요 오늘은 월평동에 있는 `핀란드수육덮밥`을 소개해드릴게요

 

 

 

요즘엔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서 어딜 돌아다닐 수가 없어요..

그래서 인스타나 블로그를 많이 보는데

가끔 지나가면서 봤던 `핀란드수육덮밥`이라는 가게가 유명해졌더라구요

이상한 도시 대전이라는 시리즈로...

가게 이름은 핀란드수육덮밥인데 수육덮밥도 팔지 않고 핀란드와도 아무 관련이 없어서

왜 이렇게 지어졌는지 궁금해하시더라구요 이유는 마지막에 알려드릴게요

 

 

 

 

체인문의도 받으시네요

 

 

 

 

 

의외로 이 가게의 메인메뉴는

잡채밥과 쌀국수로 보입니다..

쌀국수가 있는 이유는 원래 이 가게가 

핀란드 수육덮밥이 아니라 쌀국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던 곳이라서

그런 거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들어가자마자 있는 무인계산기

메뉴가 생각보다 많아요

아무리 봐도 핀란드산은 없습니다.

가격이 정말 착해요

 

 

 

 

 

이 식당의 가장 큰 장점은 메뉴의 다양성과

착한 가격을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맛은 가격의 1.3배쯤 하는 맛입니다.

 

 

 

 

 

바푸리포를 하셨나봐요.

 

 

 

 

 

바푸리포라는 브랜드가 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해당 브랜드 본사에서 문제를 삼으면 사장님께서 피해를 입으실 수 있습니다.

폐점하셨더라도 브랜드 로고는 다 가리셔야해요..

의자나 책상에 있는 로고도 얼른 다 가리시는 게 좋습니다 ㅠ

 

 

 

 

포방터 근처까지 간 돈까스

잡채밥

동파육덮밥

 

 

 

 

음식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이었어요

초밥은 딱 가격만큼의 맛이었고, 

메인 메뉴들은 가격보다 1.3배 정도의 맛을 해주는 곳입니다.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좋은 곳이고 직장인들의 점심 한 끼를 책임지는

좋은 식당입니다. 점심메뉴가 마음에 안 들 때에 재방문 의사가 있어요!

아 ..그리고 핀란드수육국밥인 이유는 사장님이 핀란드가 제일 청정국가 이미지라서

핀란드를 넣었고 수육국밥은 친구한테 핀란드에서 유명한 게 뭐야?라고 했을 때

친구분이 순대국밥을 말해서 넣었다고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수육국밥을 만들고 보니... 워낙 맛이 없어서 메뉴에서 빼셨다네요 ㅠ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