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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대전카페] 월평동 도자기카페 카페 `시유(施釉)`

안녕하세요 오늘은 월평동에 위치한 카페 시유를 소개해드릴게요!

 

 

 

 

요즘 마음에 드는 새로운 카페를 찾기가 어려워서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것도 코로나를 피해서 사람이 없는 야간이나 이른 아침에..

쉽지 않습니다 ㅠ 새로운 카페를 찾기란..

그러다가 요즘 sns에 많이 올라오는 시유라는 곳을 찾았어요

밤 10시 마감인데 9시에 가니까 정말 한테이블도 없더라구요..!

사진찍기엔 좋았어요 ^^

하지만 카페 이름을 잘못 지은 것 같아요..

시유라고 검색하면 편의점밖에 안 나오는걸요 ㅠㅠ

월평동 1307번지를 입력하시는 게 빨라요

 

 

 

 

 

이 카페는 아침에 이쁜데 저녁에 가서 사진이 안 이쁘네요 ㅠ

 

 

 

 

 

시유는 NUL ceramics라는 공방에서 만든 카페라고 합니다.

그래서 여기서 나오는 모든 그릇은 다 도자기에요..!

아 다는 아니네요 찻잔은 유리입니다.

 

 

 

 

 

머신은 페마..! 보니까 영업종료 전이라서 청소해놓으셨더라구요..ㅜㅠ
차를 우려내고 있어요
바가 전체적으로 작고 깔끔해요

 

 

 

 

아무래도 시유는 커피보단 차 종류를 더 

주력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맛도 그렇고 ^^

디저트는 한 종류인데, 백설기 느낌입니다.

 

 

 

 

시유의 뜻이 나오네요

 

 

 

 

 

내부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이고

생각보다 편한 의자와 편안한 느낌의 톤이라서

대화나누기 좋을 것 같아요

 

 

 

 

 

컵은 판매하시더라구요!
컵 탐난다
도자기 만드는 곳인 것 같기도 하고...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카페라떼를 시키고 나머지는 

차와 에이드를 시켰는데, 커피는 솔직히 별로에요

사장님도 커피 만드는데에는 익숙하지 않으신 것 같고

맛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차는 괜찮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도자기는 커피보단 차랑 어울리죠....

 

 

 

 

 

 

폼이 엉망이긴합니다..!
복숭아에이드
우유크림 백설기! 쫀득쫀득해요

 

 

 

 

 

 

전체적으로 포근한 느낌의 카페입니다.

주변에 있다면 사진찍으로 한 번쯤은 갈만한 카페에요!

커피드시러 가는 건 비추이지만

따뜻한 차와 함께 백설기를 드시러 가신다면 추천드려요 ^^

도자기 사러 가는 것도 추천...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