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갈마동에 새로 생긴 커리맛집 갈마살롱을 소개해드릴게요!
원래 오늘은 라멘이 먹고 싶어서 삼유제면소를 갔는데 마침 휴일이라고 하더라구요 ㅠ
그래서 옆에 있는 무이에 가려고 하는데 못 보던 가게가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커리와 돈카츠를 둘 다 판다기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새로 생긴 가게를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뭔가 남들보다 일찍 먹어보고 알려주고 싶어서요
그래서 여기를 발견하고 기분이 좋았어요
이 곳은 제가 갔을때만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사장님 혼자 홀과 주방을 전부 커버하십니다.
처음에는 저러면 음식이 너무 늦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는데
손이 정말 빠르신가봐요 음식이 금방 나왔습니다.
식당에서 일을 굉장히 오래 하셨나 봐요
저희는 착석하고 나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블로그의 비주얼을 보고
키마카레와 다른 음식들을 골랐습니다.
하지만 키마카레는 정말 처음 먹어 본 생소한 맛이어서
와 맛있다~라는 반응은 나오지 않았어요 ㅠ
하지만 버터포크카레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
그리고 카츠도 괜찮았습니다. 가격 대비 괜찮은 맛이에요
기회가 되면 아보카도카츠산도도 먹어보고 싶네요
전반적으로 새로 생긴 가게의 어수선함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주인분이신지 모르겠지만 주방과 홀을 보시면서
굉장히 능숙하셨고 음식도 빨리 나왔습니다.
음식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아서 한 번쯤은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제 평은 딱 무이랑 비슷한 느낌의 식당이었다.입니다~
하지만 키마카레는 좀 더 상세한 설명이나 시키는 분들에게 맛에 대한 설명이 먼저 필요할 것 같아요
가끔씩 자기가 시켜놓고 맛이 왜 이러냐고 따지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ㅠㅠ
새로운 자영업자분이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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