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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대전카페] 반석역 신상카페 순분정(情)

오늘은 반석역 신상카페 순분정(情)에 방문했습니다~!

 

 

글은 겨우 세번째지만 지금까지 올린 카페들은 저도 처음 방문했던 곳들입니다~

뭔가 새로운 곳을 피드에 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아마 당분간은

계속 처음 가는 곳들을 올릴 것 같아요~ 

이번에 간 곳은 반석역에 있는 순분정이라는 곳입니다!

 

 

 

가운데가 문입니다~!
순분정은 반석역 텐동집으로 유명한 무라텐과 협약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카페 상호의 뜻을 아는데에 관심이 많은데, 카페명의 뜻을 알리는 건 좋은 것 같아요!

 

월요일은 휴무이고, 나머지는 10:00~21:30분 영업입니다!

 

 

 

 

 

내부에 좌석은 9테이블정도 있었어요!

각 테이블마다 앉을 수 있는 사람수가 달라서 잘 모르지만,

30명 정도는 수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내부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목재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이 자리가 인스타 감성에 제일 알맞은 자리이지 않나 싶어요
테이블 가운데에 놓은 화초(?)가 특이했어요

 

 

 

 

카운터는 내부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다른 공간엔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은데, 카운터는 좀 대충 만든 것 같은 느낌..?

저는 커피머신의 뒷면이 손님을 향한 구조를 좋아해요

그래야 바리스타가 커피를 제조하면서도 손님을 볼 수 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바의 배치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에어컨은 비싼 걸 쓰셨어요!
메뉴판은 가독성이 좀 떨어졌어요! 뱅자슈패너 밑에 쓰여진 글이 뱅자슈패너를 설명하는 말이란 걸 깨닫기가 어려웠거든요...
파운드 케이크는 직접 만드시는 것 같았고 5가지 맛이 있어요

 

 

 

 

저는 뱅자슈패너와 당근파운드케이크를 시켰습니다!

요즘에는 아인슈패너가 다시 유행인 것 같아요

새로 생긴 카페들을 가면 아인슈패너를 제일 앞세워서 판매하더라구요

아인슈패너의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엄청 맛있는 편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크림의 밸런스가 잘 잡혀있어요

커피 자체가 그렇게 훌륭하진 않아서 보통정도의 맛이었습니다

 

 

 

 

 

당근파운드케이크는 솔직히 말하자면 별로였습니다 ^^..

 

 

 

 

 

화장실은 깔끔하더라구요! 남녀 따로 있고, 세면대는 밖에 있습니다!

새로 생긴 카페이니만큼 화장실이 깔끔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

세면대는 화려한 조명이 감싸는 기분입니다...

 

 

 

 

 

 

 

 

 

 

 

 

이렇게 세번째 피드까지 올렸는데요! 사실 조회수를 올리려고 신상카페를 찾아다닌건데

조회수도 안 오르고, 커피맛도 별로여서 다음부턴 제가 맛있다고 생각한 카페를 올려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글을 쓰면서 하게 됐습니다 ^^

커피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니만큼 제 스토리에 있는 카페는 다 맛있어야한다는 

그런 생각이 생겼어요.... 다음 글은 제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카페가 올라갑니다 ^^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