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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대흥동 모임하기 좋은 한정식(?) `만나 대흥본점` 오늘은 대흥동에 위치한 `만나`를 소개해드릴게요 생각보다 중요한 모임을 하려고하면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 때가 많아요 뭔가 저렴한 곳이 아닌 그래도 나름 깔끔하고 괜찮은 곳을 찾아보려고 하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때 가면 좋을만한 곳이 만나입니다. 저는 유성에 있는 만나한식당이 본점인 줄 알았는데 여기가 본점인가.. 사실 그건 잘 모르겠어요 주차장은 뒤에도 있고 앞에도 있는데 사실 주차장은 좀 협소한 편입니다... 유성에 있는 것도 주차장이 너무 작은데 아무래도 오래된 곳이라서 그런가봐요 주차장이 넓은 곳으로 이전했으면 좋겠습니다 2층이 따로 있는데, 사실 여기는 사진을 많이 못 찍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1층은 주로 테이블과 파티션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2층은 주로 룸인 것 같아요 저희는..
[대전카페]갈마동 아늑한 느낌의 `즐거운커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갈마동에 위치한 `즐거운 커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이제는 정말 그냥 아무 곳에나 카페가 생기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예전에는 그래도 어느 정도는 상권이 있거나, 여기는 카페가 없을 것 같지만 있다면 신기하겠다 싶은 그런 곳에 카페가 생겼는데... 여기는 정말 뜬금없이 `어? 카페?`싶은 곳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느낌과 달리 정말 커피가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뭔가 사무실같기도... 하고 소품점처럼 생기기도 해서 들어가기가 조금 꺼려졌어요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나무 바닥 그리고 그냥 돌.. 바닥이 같이 있습니다. 뭔가 딱 나누어져 있어서 좋더라고요 이 카페는 곳곳이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비 오는 날 보다는 햇살이 비치는 날이 좋을 것 같아요 카페 규모에 비해서 메뉴가 생각보..
[대전카페]탄방동 어두운 카페 `썬하우스(sunhouse)` 안녕하세요 오늘은 탄방동에 있는 어두운 카페 썬하우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오늘은 생각보다 심심하고 무료하고 읽지 못한 책들도 너무 많아서 책을 읽으려고 새로운 카페를 찾아봤어요(새로운 곳에서 읽으려고) 그러다가 인스타에서 인테리어가 정말 맘에 드는 카페를 찾았습니다. 그게 썬하우스에요 사실 외관이 나쁘지는 않은데 건물 자체가 들어가있는 구조여서 눈에 잘 띄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밤에는 눈에 잘 띄더라구요 조명이 특이해서 이 곳의 해가 떠있을 때의 인테리어는 그렇게 인상적이진 않아요 그냥 나무로 이루어진 그저그런 느낌의 카페처럼 보입니다. 아 .. 그리고 언젠가부터 라마르조꼬 머신을 쓰는 카페가 매우 흔하고 많습니다. 그래서 예전과 다르게 라마르조꼬나 다른 하이엔드 머신을 쓴다고해서 `아 저 집은 커피를 잘 ..
[대전맛집] 대전통닭에 이은 대전에 있는 `서울치킨` 오늘은 대흥동에 위치한 서울치킨을 소개해드릴게요 치킨은 사실 프랜차이즈보다 맛있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합니다. 다른 음식은 모르겠지만 치킨은 사실 워낙 조리법이 간단하기도 하고 맛을 좌우하는 요소가 매우 적어서 수많은 연구를 거쳐서 나온 프랜차이즈의 치킨 맛보다 맛있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실 치킨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을 갈 때는 별 기대를 하지 않고 갑니다. 서울치킨도 그랬어요 서울치킨의 외관은 맛집의 이미지를 충분히 풍기고 있었습니다. 안에 사람도 많고, 저번에 왔을 때는 닭이 다 떨어졌다며 문을 닫으셨더라고요 사실 대한민국의 치킨집 거의 모든 치킨은 신선육을 씁니다. 워낙 콜드체인 시스템이 잘 갖춰진 나라이기도하고 신선육을 공급할 수 있는 공장도 워낙 많아서.... 그리고 치킨을 워낙 많..
[대전카페]대흥동 아지트로 삼을만한 `HIDEOUT(하이드아웃)`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흥동에 위치한 하이드아웃을 소개해드릴게요! 대흥동은 저도 많이 가긴 하는데, 갈 때마다 항상 가는 곳만가요 그래서 다른 카페들이 많이 생겼다는 말만 듣고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하루 연차를 쓰고 푹 쉬자는 생각으로 책 한 권을 들고 대흥동 카페 어디를 갈지 찾다가 하이드아웃으로 들어갔습니다. 걷다보니까 가고 싶은 카페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나중에 다 들려봐야겠어요! 여기는 디저트가 케이크뿐인 것 같은데 케이크가 정말 많아요 다 먹어보고 싶은 그런 모양입니다. 저는 얼그레이를 좋아해서 얼그레이 케잌을 먹었습니다. 맛은 괜찮았어요 ! 케잌이 막 특출난 맛이 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화장실 가는 길에는 정원 비슷한 자리가 있어요 이런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은 여기에 앉으시면 될 것..
[대전카페] 탄방동 스콘맛집 `33Cabinet` 안녕하세요 오늘은 탄방동에 위치한 스콘맛집 33cabinet을 소개해드릴게요 요즘 제가 새로운 카페를 안 찾아다니다보니까 어떤 카페가 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33cabinet라는 카페를 찾았어요 최근에 스콘맛집을 찾다보니까 33cabinet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카페라기보다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보였어요 옷도 팔고, 인테리어 관련한 제품도 많았습니다. 살짝 안쪽으로 들어간 건물구조때문에 카페가 잘 보이지 않아서 아쉬워요 저는 스콘을 먹으러 왔기에 라떼와 스콘을 시켰습니다. 와인스콘, 말차스콘, 레몬스콘 세 종류가 있더라구요 아메리카노가 정말 맛있고 라떼는 그냥 그래요! 그리고 스콘은 좀 쫀득쫀득한 맛이 나고 퍽퍽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저는 맛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의자가 불편하다는 게 단점입니다..
[대전맛집]충남대 야채곱창 맛집 `왕십리야채곱창` 안녕하세요 오늘은 충남대 야채곱창 왕십리야채곱창을 소개해드릴게요! 충남대에는 대학생들을 위한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 가격이 저렴하고 자극적인 맛이 많아요 오늘은 그중에서 야채곱창 맛집을 알려드릴게요 사실 이 집에 대해선 많이 할 말이 없습니다. 그냥 맛있는 야곱집이에요 저희는 야채곱창+알곱창 4인분을 시켰습니다! 당면을 먹고싶어하는 일행이 있었거든요! 이 곳의 맛은 상상하는 그 맛입니다. 원래 아는 맛이 더 무서운 거 아니겠습니까 솔직히 할 말이 별로 없습니다. 그냥 맛있는 야채곱창집이에요 야곱 생각나시면 꼭 가세요
[대전카페]간결한, 축약된 탄방동 카페 `컨사이스(concise)` 오늘은 탄방동에 위치한 컨사이스라는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저는 탄방동은 사실 자주 안 가서 잘 몰랐는데.. 좋은 카페가 정말 많더라구요 그러던 중에 컨사이스를 발견했습니다. 컨사이스는 정말 뜻 그대로 간결하고 축약된 형태의 인테리어와 메뉴구성을 가지고 있어요 인테리어는 목재가 많이 들어간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인테리어를 보고 처음에 가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들어가니까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더라구요 그 모습도 좋았고, 메뉴가 간결해서 더 좋았습니다. 디저트도 볼 수 있게 배치해두셔서 좋았어요 일단 제일 좋았던 점은 사장님께서 서빙하시면서 메뉴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고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셔서 좋아요 그리고 커피가 맛있습니다. 완성된 맛이라고는 말씀 못 드..